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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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 취지 파기환송...대법, 2심 무죄 판결 뒤집어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다시 재판을 받아야 하며, 정치적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2025.04.3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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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태균 `허위 진술` 강력 반박… “민주당과의 정치 공조 의심, 법적 대응할 것”
서울시는 4월 30일, 명태균 씨의 검찰 출석 및 관련 발언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 주장과 정치적 공작의 연장선”이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30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명태균의 발언은 일관성도 없고, 객관적 증거도 없는 자가당착적 주장일 뿐`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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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조 추경안 국회 요청… 한덕수 “경제·민생 위기, 시급한 대응 필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2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의를 요청하며 “대내외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직접 시정연설을 한 것은 1979년 최규하 당시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이다. 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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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세론 굳히기…차기 대선 적합도 41% 압도
2025년 4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41%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도 모두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41%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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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떠나며 “국민께 감사…새 길 찾겠다”
파면 일주일 만인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서초동 자택으로 이동했으며, 입장문을 통해 국민께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의지를 밝혔다. 실시간 윤석열 부부 관저 퇴거 / YTN 보도 화면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났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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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37%, 김문수 9%로 2위
한국갤럽이 2025년 4월 둘째 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1%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은 30%에 그쳤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37%를 얻으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변화가 없었으나,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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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대선 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진짜 대한민국,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진짜 대한민국,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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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대국민 담화 “안보·민생에 공백 없을 것”
헌법재판소가 현직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가 안보와 민생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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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헌정 사상 두 번째 탄핵 인용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9명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이며, 헌법질서를 침해한 중대한 위헌 행위로 판단했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9명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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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찬성 57%’…정권 교체 기대 여론도 절반 넘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국민 과반이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권 유지보다는 교체를 바라는 응답도 절반을 넘겼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