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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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전당대회 24일, 트럼프 대통령 후보 지명
오는 11월 3일 실시 예정인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해 공화당 전당대회가 24일 개막한다. 재선을 간절하게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74)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61)을 이날 정부통령 후보로 재지명한다. 당의 정책 방침을 나타내는 강령은 전회 대통령 선거시의 2016년의 강령을 사용, 오는 2024년까지 새로운 책정을 보류하는 결의를 채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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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 인정..."생각이 짧았고 송구하다"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19일 위장전입 1건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했다. 부당청약 등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19일 국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과 강남 분납형 임대아파트 청약과 처제 아파트 차명 매입 의혹 등 부동산 관련 의혹 등이 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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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국가 균형 발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행정수도 이전이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지방에 분산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루는 데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과 행정 수도 완성 토론회'에서 ”행정 수도 이전은 수도권의 기능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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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 부총리에 힘 싣기..."경제사령탑 역할 잘 하고 있다"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이 1위로 전망됐다"며 "경제부총리가 경제사령탑으로서 총체적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홍 부총리에게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자신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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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해리스 짝궁, 미국 재건 첫 선거활동
오는 11월 3일 실시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 지명이 확실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상 첫 부통령 후보로 기용하는 흑인 여성의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첫 선거 활동에 임했다. AP, AFP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과 해리스 짝꿍은 함께 트럼프 정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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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천만 달러 규모 대북지원 실시한다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정부가 1천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을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협력기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천만 달러(약 119억원)를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한편 이번 대북지원사업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첫 결정이다.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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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시장 예상보다 많은 주택 공급··· 상당 부분은 공공임대·공공분양"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태릉 골프장 등 수도권에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포함한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은 4일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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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성적에 “'중상' 이상은 된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성적을 “'중상' 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변창흠 사장은 3일 국회 국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 중 주택정책을 비교하면 문재인 정부가 몇 등정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상승국면이 있고, 하강국면이 있는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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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외교관 성추행 의혹···사실 관계 확인 후 처리”
한국 외교관이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 남자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은 뉴질랜드 총리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한·뉴질랜드 정상통화를 언급하며 “통화 말미에 뉴질랜드 총리가 자국 언론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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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청년들이 땅이나 경험 없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청년들이 땅이나 경험 없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농업을 선택하는 2040세대가 우리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지은행의 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심층 창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