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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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성화"···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 5곳 선정
낙후된 동네 가게들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 경제를 살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 5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정 6동 일대 ▲관악구 난곡동 일대 ▲종로구 창신동 일대 ▲서초구 방배2동 일대 ▲송파구 가락본동 일대 등이다.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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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뉴딜’ 추진··· 2022년까지 5조원 투자·일자리 32만개 창출
경기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공조해 2022년까지 5조 3800억 원 투자, 32만개의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한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 혁명은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키면서 미래로만 여겼던 4차 산업혁명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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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가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기존 정부 지원사업의 높은 자부담비용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소외된 경기도 영세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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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 4차 추경 준비··· 국회에 민생예산 국비 지원 요청"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4차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께 안전, 복지, 교통, 환경 등 16개 분야의 가장 시급한 민생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는 전례없이 비상한 각오로 3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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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8월1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국민들께 작은 위로 됐으면"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결정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을 감안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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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지사직 유지...대법, 원심으로 파기환송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은 16일 오후2시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에 대한 상고심 선거공판을 열고 “(이 지사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날 “선거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이상 선거운동의 자유를 보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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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7·10 대책, 증세 목적 아니다…주택공급 부족하지 않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7·10 부동산 대책이 사실상 증세 목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번 대책은 증세가 목적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 불로소득을 얻기 위해 몰려드는 것을 막기 위한 환수 제도"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다른 방식이 있기 때문에 증세하기 위해서 이런 방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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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난지캠핑장, 12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 내년 4월 재개장 예정
서울시가 노후한 한강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12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완공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4월 재개장 예정이다. 공사를 위해 기존 난지캠핑장 운영은 지난 6월 28일 종료했다. 난지캠핑장은 연평균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도심 속 휴식처지만 조성된 지 12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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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그린뉴딜’ 추진계획 발표··· "2조6000억원 투입, 2만6000개 일자리 창출"
서울시가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산업을 부흥시키고, 2022년까지 총 2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박원순 시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자설명회를 열고 2022년까지 2조 6천억 원을 투입해 ‘그린뉴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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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스포츠계 폭력, 패러다임 변화 없인 무한 반복될 것···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스포츠계에서 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故 최숙현 선수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국내 스포츠계의 전면적인 변화를 촉구하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 6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故 최숙현 선수의 비극적인 피해보다 더 넓고, 적극적으로 살피지 못한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