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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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9일까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 모집
경기도가 19일까지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4개월 간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 보조 일자리 제공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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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응급복구에 예비비 등 추가 지원 검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응급복구 및 구호 관련 소요는 기정예산을 우선 활용하여 적시 지원하고 필요시 예비비 등을 통한 추가 지원방안도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추가 피해상황 및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지원방안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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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원·충주·제천·음성·천안·아산 등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비 지원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 천안시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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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하남 풍산역 구간 8일부터 운행 시작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 서울 도심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상일동역~하남 풍산역) 구간이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으로, 지난 2015년 본공사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한다. 차량은 8량 1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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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집중호우 피해 확산에 여름휴가 중단··· 24시간 비상 대기근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 피해가 확산되자 5일까지 예정됐던 여름휴가를 중단하고 도정에 복귀했다. 이재명 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남은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찾았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휴가가 예정돼 있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3시경 수행비서 없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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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스타트업 축제 ‘NRP 데모데이’ 개최··· 11월 온라인·VR 방식으로
경기도가 VR/AR 스타트업 축제 ‘NRP 데모데이’를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온라인·VR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4일 오전 공식사이트를 통해 행사 1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5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NRP 5기 기업 지원 성과발표와 더불어 경기도 VR/AR 컨퍼런스인 ‘글로벌개발자포럼(GDF2020)’도 함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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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수료 0~2%'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 가맹점 모집
서울시가 오는 9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착한 수수료’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형 배달 플랫폼사가 평균 6~12%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비해, 제로배달 유니온은 수수료는 0~2%이하로 대폭 낮췄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도 도입해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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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호우 피해 확산에 여름 휴가 반납··· "정부와 지자체 총력"
문재인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 휴가를 취소했다. 윤 부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재산 피해가 늘어나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호우 피해 대처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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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자격 중개행위 등 부동산거래 교란 불법행위자 80명 적발
무자격 중개행위 등 부동산거래 교란 불법행위자 80명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값담합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그동안 처벌규정이 없어 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집값 담합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월 21일부터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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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민들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고 구조대 안전 유의하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오전 "4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긴 장마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안내방송을 청취해 피해를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