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
김문수 “시장경제 지켜야 진짜 진보”…선대위 출범식서 자유통일 비전 강조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자유통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시장경제야말로 자유와 풍요의 원천”이라며, “시장경제를 지키는 자유통일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시장 대통령’, ‘농민 대통령’, ‘민생 대통령’을 자임하며, 북한과의 극명
-
이재명, 광화문서 선대위 출정식…“빛의 혁명 완수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12.3 내란’으로 규정된 친위쿠데타 사태의 종식과 국민주권 회복을 강조하며, 자신이 내란 이후 ‘국민이 선택한 유일한 도구’임을 내세웠다. ...
-
이준석, “양당 체제 종식…세대 교체의 시대 만들겠다” 선거운동 돌입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5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이번 조기 대선은 정권을 주고받는 양당 정치의 종식과 세대 교체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5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
윤여준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 수호 대 반헌정 세력의 대결…이재명 압도적 승리 절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기 대선을 “무너진 대한민국을 복원하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본격 가동…김문수 후보 “대한민국 구할 위대한 선거”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11일 개최된 중앙선대위 회의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권성동, 안철수, 나경원, 양향자, 황우여, 윤재옥 등 공동선대위원장단이 총출동해 당의 결속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문수
-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권영세 “읍참마속의 결단”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 실패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새로운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의 자격 박...
-
"소년공의 꿈, 노동자들이 지킨다"…민주노총, `사법 쿠데타` 규탄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00여 명이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판결을 `사법 쿠데타`로 규정하고, 대법원의 정치 개입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 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노총 전 · 현직 간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직전 판례를 뒤집고 대선을 한 달 앞
-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
-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