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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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조속히 합당 추진”···수임기구 구성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히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합당 논의기구도 구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지난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에서 처음 적용됐던 준연동형 비례대료제를 통해 의석수 확보를 위해 위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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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새 원내대표 주호영 당선 “강한 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에 5선(21대 총선 기준)인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8일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기호 1번인 주 의원과 이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다. 주 신임 원내대표와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84명의 당선인 가운데 70%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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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 김태년 선출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원내대표에 4선의 김태년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은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실시한 원내대표 1차 투표에서 김태년 의원 82표, 전해철 의원 72표, 정성호 의원 9표를 각각 득표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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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코로나19 상황, 분산투표 유도하는 방법 시급히 검토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투표일과 사전투표 각각 사흘과 닷새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29일 대구 의료봉사를 다녀온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의 충분한 분산투표를 유도하는 방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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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1개월 내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 완결해 제시할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 6월 개원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대통령과 지금 대통령이 탄생한 데 일조한 사람으로서 저는 국민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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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신임 당대표로 5선 원유철 추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신임 당대표로 5선의 원유철 의원이 추대됐다. 미래한국당은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사퇴한 한선교 전 대표의 후임으로 원 의원을 추대했다. 원 신임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겠다"며 "빠르면 오늘중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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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한다···전당원 투표서 찬성 74.1%
더불어민주당이 전당원투표를 통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했다. 전당원투표에서 찬성표는 74.1%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13일 결론지었다.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통해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74.1%, 반대 25.9%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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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5호 인재 키워드는 '안보'···신범철 센터장 영입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외교·안보 전문가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통일연구센터장을 영입했다.신 센터장은 ▲탈북자 출신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 ▲‘체육계 1호 미투’ 김은희 씨 ▲극지탐험가 남영호 씨 ▲산업재해 공익제보자 이종헌 씨 ▲최연소 구의원 출신 김병민 씨에 이은 한국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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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호 공약 발표···"벤처 4대 강국 실현하겠다"
[경제타임스=김태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호 공약으로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약속했다.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2022년까지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30개를 육성하고, 창업주에 한해 차등의결권 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이번 공약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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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통합' 시작부터 삐걱···새보수당 "박형준 사퇴하라"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보수 대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이하 혁통위)가 발족 1주일 만에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새로운보수당과 박형준 위원장의 갈등 때문이다.지상욱 새보수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6일 논평을 통해 “한국당과 새보수당 간의 통합 논의는 정당 차원의 정치행위를 하는 것인데 중립 의무를 지닌 혁통위원장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