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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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야당 의원들,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실패 난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23일 오후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 주무장관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야당의 사퇴 압박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맞대응하기도 했다. 윤영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일본 같은 경우 한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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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당 광주시·전북도·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열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이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입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호남 단체장들은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조기 설립,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 등 보건&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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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이승만 대통령 국부 주장 동의 어렵다"
국회가 33년 전으로 퇴행했다. 정강정책 개정 초안에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며 1987년의 6.10항쟁까지 명시한 미래통합당이지만, 소속 의원들은 6.10항쟁의 주역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를 '주체사상의 신봉자'로 전제하면서 통일부장관 후보자에게 사상공세를 펼쳤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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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당 대표 출마 선언··· "큰 변화 만들 수 있다는 희망 품고 출사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주민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9 전당대회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는 여전히 어리다고 평가를 받는 저의 도전이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과 함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출사표를 던진다”며, &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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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정부, 부동산 대책 大실패” vs 김태년 “부동산 투기 근절·주거권 보장”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에 이어 오늘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교섭 단체 연설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주택시장의 기획과 투기 등을 바로잡겠다는 포부를 보였지만,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대실패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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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 "한국판 뉴딜 추진 위해 '그린뉴딜기본법' 입법할 것"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인공지능(AI) 정부를 지향하고 그린 뉴딜 기본법으로 선진국형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과감한 투자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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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부동산 정책 혼란···文대통령이 스스로 결단 내려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 청와대와 정부·여당 등에서 빚어지는 혼란에 대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도대체 부동산 정책을 누가 주도하는지 분명치가 않다”라며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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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 개원연설서 ‘협치’ 강조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협치’를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2시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20대 국회의 성과와 노고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평가가 매우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의 정치의식은 계속 높아지는데현실정치가 뒤따라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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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태년 원내대표, "투기목적 다주택 보유 뿌리 뽑겠다"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투기목적 다주택 보유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내년까지 유예하는건 그 전에 실거주 이외 팔라는 단호한 권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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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서울시청 박 전 시장 성추행 방조 제보 있다"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미래통합당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서울시 관계자들에 의한 피해 묵살 등 방조 혐의가 포착됐다며 서울시청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시청 관계자들로부터 우리 당에 들어온 제보를 있었다"며 "비서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