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
국민의힘, 안철수의 ‘개방형 경선 플랫폼’ 제안에 "우리 당 후보 확정된 다음"
국민의힘 지도부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개방형 경선 플랫폼’ 제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났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는 결국 국민의당 후보로 나온다는 것"이라며 "우리 당 후보가 확정된 다음...
-
안철수, "국민의힘 경선 플랫폼 야권 전체에 개방해 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 경선 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 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야권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개방형 경선 플랫폼을 국민의힘 책임하에 관리하는 방안까지 포함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야권 단일 후보를 뽑기 위한 실무 논의를 조건 없이 시작하자“며, ”이 논의에서 결...
-
이낙연, 이익공유제 다시 강조··· “선진 국가에서는 이미 상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이익공유제에 대해 “선진 국가들에서는 이미 상식처럼 되어 있는 숙제 중 하나”라며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 TF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공약에도 이익 공유제가 들어가 있다. ...
-
국민의힘, '헬스장업계 금융지원 정책간담회' 개최··· "안정자금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 검토"
국민의힘이 헬스장업계 금융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성일종 의원, 김재섭 비상대책위원 등은 15일 국회에서 ‘헬스장업계 금융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김태현 사무처장과 실무 담당 과장들도 참...
-
[포토] 안철수, 서울시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봉사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해서 여러 가지 개선점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서울시 방역 시스템을 정비하는데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
김태년 "세계는 저탄소 경제로 전환…수소 경제 발전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세계는 저탄소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화물차와 버스 등 상용 수소차에 대한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을 2월 국회서 처리하고 수소 도시법을 제정해 수소 ...
-
안철수 "단일화는 서울시민이 해야", 국민의힘 입당 일축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단일후보 결정은 이 정권에 분노하는 서울시민들께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 이 정권의 심장에 비수를 꽂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누가 단일후보가 되는지는 2차적...
-
김태년, 양도세 인하 가능성 일축··· "논의한 적도 검토할 계획도 없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양도세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거나 완화할 계획이 없다. 논의한 적도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며, “양도세는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주택에 ...
-
'서울시장 출마' 우상호, 부동산 정책 발표···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재개발·재건축 추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재개발·재건축 추진, 35층 층고 제한 적용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주택자들은 수십억씩 시세차익을 누리고, 집 없는 서민들은 살고 싶어도 살기 어려운 서울이 ...
-
양향자 "공매도 금지 연장 고민해야…1월까지 답 내리자"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금융당국이 오는 3월부터 공매도를 재개할 계획인 것과 관련해, "금지 조치의 연장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양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년간 정부 여당은 공매도의 역기능을 최소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왔지만 아직 시장 불안감을 잠재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