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
추경호, 국정감사 막바지 "정쟁과 방탄 아닌 민생 문제 집중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번 국정감사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하며, 남은 감사 기간 동안 민생 문제에 집중해줄 것을 요구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0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올해 국정
-
박찬대 원내대표, “한기호·신원식 전쟁조장 발언 규탄” 해임 요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긴급 규탄대회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과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의 ‘전쟁조장’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두 인사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박 원내대표는 이번 발언이 국민 생명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발상’이라며 더불어민...
-
한동훈,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서 "변화와 쇄신 통해 보수 정권 재창출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0월 25일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보수 정당의 정체성과 민심을 강조하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보수 정권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동훈 대표 자료사진 한 대표는 "대구·경북은 보수정당의 중요한 대주주이며, 자신은 대주주들을 위한 보수정당의 경영자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
-
이재명 "독도의 날 기념, 정부의 일방적 대일외교 되돌아봐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정부를 향해 "그간의 대일외교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10월 25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27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한반도 안보 위기 및 경...
-
한국과 폴란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다...두다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국빈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정부, 재계, 학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인 아가...
-
윤 대통령 지지율 20% 또 최저...부정평가 이유 1위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재차 최저치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2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해 전 세계 90여 개국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
-
한동훈, "이재명 재판 결과 전에 김여사 관련 이슈 해소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3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민들의 요구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도
-
이재명 대표, “정부 정책 오락가락…정치 복원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월 23일 열린 제2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정책 혼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는 협의와 조정으로 이견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
한동훈 대표, "김장철 물가 안정이 최우선"...민·당·정 협의회 개
한동훈 당 대표는 10월 23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었다. 한동훈(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장철을 앞두고 급등한 배추와 무 등의 김장 채소...
-
민주당, 김건희 특검 촉구… "대통령은 방탄 의지 꺾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국정감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전날 면담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료사진 그는 "어제의 만남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맹탕 회의였다"며,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김건희 특검에 대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