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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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895억 배임·133억 뇌물`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장동 ·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3부는 이날 특경법 위반(배임), 특가법 위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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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민주·정의당 입법 강행한 노조법은 민노총 청부입법...다시 숙고해야" 강력 비판
임이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고용노동소위에서 노조법 개정안을 졸속 처리한 것을 두고 "우리 당과 국민의 반대에도 노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며 질타했다. 임이자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노조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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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무주택 임차에 우선 분양 전환해야"...원희룡 "검토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적 성격의 지원이 있었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한해 무주택 임차에 대한 우선 분양 전환 필요성 주장과 관련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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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노란봉투법 환노위 법안소위 통과 기사회견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환노위 법안소위 통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금번 노동조합법 사용자 정의 개정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노동3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수백만 간접고용노동자들이 헌법상 기본권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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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곽상도 1심 무죄 판결에 "국민들 공분 100% 공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대장동 50억 약속 클럽 곽상도 전 의원을 비롯해 1심 판결에 대해서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국민 공분, 들끊는 여론에 공감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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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상공인위원회 출범..."민생안정·총선승리" 천명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15일 출범하면서 민생안정과 총선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당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15일 오후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당대표는 "전국소상공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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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일본의 통절한 사과와 배상 받아야"...정부 대일 외교 비판
야당이 15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관한 정부의 대일 외교 기조를 질타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전범기업에 인권을 말살당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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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택시플랫폼 선수-심판 분리법` 발의..."플랫폼 기업, 선수와 심판 동시에 못하게 해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카카오 모빌리티 등 플랫폼 독점 기업들의 불공정 행위로 인해 많은 골목시장, 소상공인, 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택시플랫폼 선수-심판 분리법`을 발의했다. 14일 오후 심장정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콜몰아주기 적발을 환영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택시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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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영종·인천대교 무료통행 촉구…살인적인 통행료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영종주민 영종대교·인천대교 무료통행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종식 의원은 "왕복 통행료(승용차기준)는 인청공항 고속도로의 일부인 영종대교 상부 도로는 1만3,200원 하부도로는 6,400원 인천대교는 1만1,000원에 달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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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반도체 세액 공제 지원, 특정 기업 위한 것 아냐...기업 모두 위한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가 대기업에게 과도한 혜택을 부여한다는 지적에 대해 "반도체 세액 공제는 모든 나라가 시간을 다퉈가며 하고 있고, 이 법안은 삼성이나 SK하이닉스 이외 1400여개에 달하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