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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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노바백스사-SK바이오사이언스사,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공급 협력의향서 체결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에 새로운 공급망이 확보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9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노바백스사, SK바이오사이언스사와 함께,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생산 및 국내 공급 협력을 위한 3자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60여 개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중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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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4일 진료 가능 의료기관 정보 홈페이지에 안내
정부 보건의료 정책 반대를 이유로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 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경기도는 이날 도민들의 병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에 동참하지 않거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진료기관 정보는 도 홈페이지 별도 안내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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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예고대로 14일 집단휴진··· 정부, "함께 논의 거듭 제안"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충, 공공의료 확대 등에 반대하며 14일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이번 휴진에 동네 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참여한다. 단,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은 제외된다. 앞서 전공의들이 7일 오전 집단휴진을 선언하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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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사 부족해 간호사 대신 업무··· 불법의료 근절 위해 인력 확충해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사 인력을 확충하고 보건의료인력을 정규직화해서 불법 의료를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13일 오전 보건의료노조 지하강당 생명홀에서 전국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사 인력을 확충하고 보건의료인력을 정규직화해서 불법 의료를 근절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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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보건 의료 인력 늘리고 공공의료 확대해야"
보건의료노조가 “보건 의료 인력 부족 탓에 의료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노동강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보건 의료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이하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는 11일 오후‘코로나 극복! 의료안전망 확충! 2020 산별투쟁 승리! 서울지역본부 온라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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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충, 첩약 급여화 등 철회하라"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7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등) 5000여명이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충, 첩약 급여화 등의 철회를 요구했다.앞서 이날 오전부터 집단 휴진 등 집단파업에 돌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이번 집단 휴진에 동참하는 전공의는 전체 1만6000여명의 69%인 1만1168명이다. 대전협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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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만여명 오늘 집단파업...여의도 등서 집회도 열어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전국의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 1만여명이 7일 집단휴업에 돌입했다.(이미지=대한전공의협의회)6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 104개 병원에서 전공의 1만339명(약 65%, 5일 기준)이 참가한다.이들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책이 의료 환경을 악화시킨다며 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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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화와 타협 강조한 박능후 장관, 약속 지켜야"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의료계가 6일 “정부의 불통이 문제”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 속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앞으로 파업예고일까지 남은 시간 동안 정부의 태도에 따라 파업을 중단할 여지를 내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박능후 장관의 대국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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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반대' 전공의 7일 집단 휴진 예고··· 박능후,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7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입장을 발표한다. 박 장관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정부 입장을 담은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시급한 상황에서 집단 휴진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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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크푸드 광고 규제 코로나 대책으로 비만 방지
영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정크푸드(Junk Food) 광고 규제 등 국민의 비만 방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 비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증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신의 과체중 때문에 감염 후 증상이 악화됐다고 반성하는 존슨 총리의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