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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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경제주체가 가속화 할 수 있도록 경장·편달 각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진상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 대한 활력 충전 대책에 대해 "자세를 가다듬고 경제주체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가속화하자는 뜻에서 경장·편달 각오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6일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문재인 정부가 오는 9일 임기 반환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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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연금 가입연령 현행 60세서 55세로 문턱 낮춘다
자기가 살던 집을 내놓고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주택연금 가입 나이가 낮아질 전망이다. ‘조퇴’라고 속칭되는 조기퇴직이 늘면서 보다 일찍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출 모양이다.정부가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55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가입 대상 주택을 넓혀, 주택연금에 가입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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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상승세 전환
디플레이션 전조 증상을 보였던 내리막길의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다. 비록 미미하지만 내림세를 멈추면서 오름세 낌새를 나타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6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0%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로써 10월 소비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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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면식 한은 부총재,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관련 “우리 경제 긍정적” 평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퍼센트 인하한 것에 대해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우리 경제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우리 통화정책 당국에서는 미 금리인하가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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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올 한국 경제성장률 0.4%p나 하락"
한국은행 총재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진 무역마찰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이 총재는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4%포인트(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이 총재는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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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 경제 상황 7개월째 '부진' 평가...최장기간 부진 지속
정부가 우리 경제에 대해 7개월째 지속 '부진' 진단을 내렸다.기획재정부는 18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된다"면서 ‘부진’ 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기재부가 그린북에서 '부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지난 4월호부터 이달까지 7개월 연속이다. 2005년 3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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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0%...4월에 비해 전망치 0.6%하락
국내에서 한국은행을 위시해 경제 관련 연구기관들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지속해서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하향 조정했다. IMF가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게 된 근거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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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2년... 신규번호 발급자 1,109명 달해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후 2년 동안 총 1,828건의 변경 신청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1,109명이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가 2017년 6월 1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집계한 의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1,828건의 변경 신청 가운데 1,59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나머지 230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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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서 '제32차 한·독일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외교부가 ‘제32차 한-독일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독일 양국은 교역 및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제조혁신, 중소기업,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한독 양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하고, 디지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