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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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 1.2만개 일자리 창출 예상
광주형 일자리가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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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법 금융광고 1만6356건 적발···전년 대비 37%↑
최근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신고 및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5만5274건의 신고·제보 접수건을 검토해 적발한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는 1만6356건으로 전년(1만1900건) 대비 37.4%(4456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신용카드 현금화(645.1%)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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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4차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화두 '기본소득'을 논하다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기본소득이냐 안심소득이냐를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일정한 금액을 나눠주는 것이며 안심소득은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국민들에게 차등적으로 재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주창한 소득개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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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경제성장률 -1.2%...세계경제는 -6.0% '한국 가장 양호'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했다.다만 한국은 OECD 37개 회원국 중 성장률 조정 폭 등이 가장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10일(현지시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는 경우 -1.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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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광주·울산·세종 20%↓
지난해 광주·울산·세종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광주·울산·세종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 넘게 줄어, 사망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비 2019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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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이후 전통적 수익모델 통할지 의문”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 초저금리 시대에 금융회사의 전통적 수익모델이 통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금융사의 수익모델 변화를 주문했다. 은 위원장은 11일 서울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금융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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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배달의민족 불공정약관 시정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해온 배달앱 플랫폼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와 체결하는 ‘배달의민족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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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타워크레인 사고’ 유사 기종 237대···판매중지·리콜 실시
최근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관련 사고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가 제작결함이 발견된 장비에 대해 판매중지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케이테크, 하이츠타워, 에이치티에스에서 수입·판매한 타워크레인 6개 형식 2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와 판매중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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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국세 수입, 전년 대비 8.7조원 감소··· '재정적자·국가채무' 사상 최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정부가 거둬들인 국세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8조 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출은 늘어 재정적자와 중앙정부 채무가 각각 56조 6000억원과 746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정부 총수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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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이용' 모바일 금융 앱 토스, 고객 8명 938만원 털렸다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1700만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개인정보가 도용돼 부정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간편결제 시스템의 보안 취약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이달 3일 ’모르는 사이 온라인 결제가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토스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