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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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재벌 정유사 폭리… ‘횡재세’ 도입해야”
민주노총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칼텍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정유사들이 유가폭등을 틈타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정부에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칼텍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정유사들이 유가폭등을 틈타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정부에 `횡재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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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기업 정책자금 3,800억원 확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25일부터 3,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5일부터 3,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사정 어려움을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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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 오름세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소비자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래저래 물가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5월(119.43)에 이어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120.04(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다. 한은은 6월 생산자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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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심상치 않다... 이달 들어서도 적자 행진
우리나라 무역적자 행진이 이어지면서 대외교역에 빨간등이 켜지고 있다. 이달들어서도 20일까지의 무역수지가 적자를 큰 폭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의 수출액은 372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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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비즈니스 포럼…`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이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2)`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포럼 홈페이지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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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냉랭해지면서 소매유통업계 또다시 위기
코로나19의 충격이 가시면서 살아나던 소매유통업계가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84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에 비해서 15포인트 하락했다. 2010년 이후로는 코로나19 충격에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2020년 2분기(-22포인트)에 이어 낙폭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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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순정 요소수’ 출시·고객 만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MAN) 순정 요소수’를 출시하고, 이를 전국 만트럭버스센터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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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오름세로 6월 수입물가지수 역대 최고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6월중 수입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54.84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33.6% 올라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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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해도 체감 기름값은 ‘글쎄’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가면 도무지 기름값 인하를 체감하기 어렵다. 이래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현장의 기름값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석유제품 가격 감시단체는 최근 국내 주유소들이 국제유가 인상 폭보다 가격을 더 올렸다고 지적했다. SK에너지와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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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확대 예정
정부는 세법을 고쳐서 영화 관람 등 문화 비용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확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정안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문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