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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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대단히 유감…민생 어려움 가중시킬 것 분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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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동행축제` 남다른 이벤트, 영수증이 복권이 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9.1~9.7)에 전국민 대상 영수증 추첨방식의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면 소비 촉진 행사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생소비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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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 31만8천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8045원으로, 지난해 대비 6.8%(2만241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2171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392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 6.6% 늘어났으며,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평균 25%(9만1749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 명절을 보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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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1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오늘(26일) 일괄 지급
국세청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291만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26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2021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는 291만 가구, 2조8604억원이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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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율 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으름장을 놓아오던 물가가 내릴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8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폭을 전망하는 수치이다. 이로써 6%대까지 치솟은 물가가 정점을 찍고 내림세로 돌아설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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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하라”
진보당 지방의원단과 전국농민총연맹 소속 농민들은 2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농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보당 지방의원단과 전국농민총연맹 소속 농민들은 2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농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쌀값 대폭락(밥 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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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수출전선... 불어나는 무역적자폭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대외 거래 적자폭이 커지고 있어 우려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8월 1~10일 무역수지가 76억7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55억4000만달러)에 비해 적자폭이 늘었다. 이로써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229억달러로 불어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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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법인세 등 납부기한 연장
국세청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집중된 ‘물폭탄’으로 인해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세금 납부 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한다. 국세청은 10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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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폭탄`에 침수 차량 속출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물폭탄’ 쏟아지면서 ‘물난리’가 곳곳에서 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부터 시간당 최대 100㎜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늘고 있다. 차량 침수의 경우 우선 자동차 보험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했다면 주차 중 침수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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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 5%대 가능성 커져...1~7월 물가 4.9% 올라
물가오름세가 우리 경제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 ‘밥상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서민경제의 주름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오르는 물가에 생활비 씀씀이가 커지자 임금을 올려달라고 아우성이다. 올해 1~7월 물가가 4.9% 오르면서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을 가능성이 커졌다. 연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