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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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보다 올해, ‘전세’ 거래 선호 응답 비율 소폭 상승
임차인과 임대인 10명 중 6명은 월세보다 전세 거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의 역전세 공포가 누그러지면서 전세 거래를 선호하는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 (2020년, 2022년, 2023년 비교) 직방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직방 앱 접속자 6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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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주택 공급 및 LH 혁신 해법 논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주택 혁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공주택 공급 및 LH 혁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LH이 날 회의에서 원희룡 장관은 “공공주택이 과거 민간의 건설역량을 선도하며,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및 서민의 주거안전망 확충에 기여해 왔으나, 현재는 기대에 못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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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우성4차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잠실 재건축 속도전 돌입
송파구는 잠실우성4차 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9월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조감도잠실우성4차 아파트(잠실동 320번지 일대)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정비계획 및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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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11.~23.10.23.)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사진은 기사의 특정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이번 개정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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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동문안마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4년간 120억 투입
인천광역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강화군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 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화읍 동문안마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이번 사업은 2016년 왕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2018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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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자금 5억 이상 대위변제, 4개월만에 작년의 126.5% 달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1월부터 4개월 동안 전세보증금을 HUG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 중 보증금 5억이상인 경우가 264건, 1,02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4개월만에 작년 한해 5억이상 대위변제액 규모를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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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강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2시, 중개플랫폼 업체, 공인중개사협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정부에서 발표한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의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중개플랫폼 업체, 공인중개사협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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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과도한 장충동 높이 규제 손본다!
중구가 과도한 규제로 낙후된 장충동 일대의 높이규제를 본격 완화한다. 과도한 장충동 높이 규제 손본다중구는‘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7일 19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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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9-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최고 25층, 1,758세대로 재건축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월 30일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미아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송중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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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노보텔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빌딩 들어선다
금천구는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빌딩과 광장이 조성된다.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조감도 서울시는 8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인 ‘신독산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