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정부, 투자 활성화 대책 발표…“기업 투자로 경제 위기 돌파”
정부가 경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기업과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자료사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기업 투자가 경제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
박상우 장관 “차질 없는 신도시 조성으로 주택 공급 확고히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주택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주택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광명·시흥 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총 6만 7천 호의
-
11월 주택가격 동향…수도권 상승세 지속, 지방은 하락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01% 상승한 반면, 전세가격과 월세가격은 각각 0.09%와 0.12% 상승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세를 보였다. `24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되며 0.01%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0.11%)과 서울(...
-
LG전자, CES 2025서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전자는 CES 2025에서 공감지능(AI)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AI 기반의 미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델이 콘셉트 차량에서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모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CES 2025에서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
-
12월 16일부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신청 시작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탁상용 드릴 작업 시 협착 위험 방지 위해 바이스로 고정 ㈜에이치케이금속, 두산에너빌리티(주) 사외협력사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
현대로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본격 운행 돌입
국산 기술로 탄생한 열차제어시스템이 첫 정규 영업 운행에 돌입했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4일부터 운영하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노선인 대경선(구미역~경산역, 61.85km) 전동차에`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Korean Train Control System-2)`이 처음 적용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
-
산업부, 민생·경제안정 총력 대응… 정책 역량 집중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실물경제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수출 지원 및 내수 진작을 포함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과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역량
-
오세훈 시장 "공공공사 조기발주로 건설업계 지원"
서울시는 16일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공공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공사비 적정 산정을 통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월) 열린 `비상경제회의-건설분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건설 분야 비상경제회의&rsqu...
-
저성장 시대, 저가격·소포장 소비 트렌드 확산
‘저가격·소포장’ 소비 트렌드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제적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 방식이 확산됐다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월별 소비자물가지수 및 고물가 언급량 추이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 (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623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
-
11월 ICT 수출, 205억 달러 돌파…13개월 연속 상승
2024년 1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개월 연속 증가하며 205억 달러를 기록, 반도체와 컴퓨터·주변기기가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11월 ICT 수출이 205억 달러, 수입이 124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 흑자 80.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11월 ICT 수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