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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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 반포1단지 3주구 9월로 이주시기 조정
서초구는 2021년 7월 14일자로 반포3주구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인가 처리했다. 서초구는 2021년 7월 14일자로 반포3주구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 처리했다. 이로써 반포3주구는 이주 및 착공과정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091세대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기존 대비 601세대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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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주택 1197호 공급
서울시는 2021년 7월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20층, 지하 7층 규모로 공동주택 420세대, 오피스텔 777실과 호텔, 업무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주상복합 건축물로 계획했다. 당해 사업부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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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기 신도시` 인천계양 등 내일부터 사전청약 시작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총 6만 2000가구 공급이 예정된 사전청약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2021년 사전청약 입지위치 및 공급물량 (자료=국토교통부)1차 사전청약 대상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1050가구를 비롯해 위례신도시 418가구, 성남 복정1 1026가구, 의왕 청계2 304가구, 남양주 진접2 1535가구 등 총 4333가구다.분양가는 주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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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울산·경남` 내년부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4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지역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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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멜론` 운영사 로엔 부당지원 SK텔레콤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SK텔레콤이 2009년 당시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음원서비스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부당지원했다며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SK텔레콤이 2010~2011년 로엔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부과를 결정했다.14일 공정위는 이와 같이 SK텔레콤이 2010~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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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자 58만 2000명 증가…4개월째 상승
6월 취업자 수는 58만 2000명 늘어나며 4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다만 고용 증가율은 0.9%p를 기록해 지난달 1.0%p에 이어 증가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및 증감 추이, 전월 대비 계절조정 취업자 및 증감 추이 (자료=고용노동부)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3만 7000명으로 전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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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SH 보유 토지 시세 약 68조로 취득가 6.8조의 10배로 급증”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보유한 공공주택의 현재 토지 시세가 취득 시 가격의 10배로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오전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H 보유 공공주택 등 자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SH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SH 자산 현황’(2020년 12월 31일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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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SH, 공공아파트 차익 60조원…오세훈, 땅장사 막아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공공아파트 사업을 통해 약 60조원의 시세 차익을 올리고 부당하게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경제정의실천연합은 `SH공사 공공주택 자산현황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은 1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SH공사 공공주택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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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수 중소기업` 청년 매칭 지원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사이트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이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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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5.1% 인상 `9160원` 확정…노사 불만족
2022년도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8720원보다 5.1%, 440원이 오른 셈이다. 지난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필수노동자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로써 임기 내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리겠다던 문 정부의 공약은 결국 무산됐다.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