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홍남기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 몰두할 것…공급 부족 아니야"
정부는 부동산 공급 정책과 투기근절 단속, 대출 규제 강화 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가격 하방압력 요인을 예고했다. 왼쪽부터 은성수 금융위원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이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홍남기
-
중기부, K-진단키트 `수젠텍` 등 지역별 우수성과기업 12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구 대영채비, 대전 수젠텍, 제주 비케이바이오 등 시도별 주력산업 우수성과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주력산업 우수성과 기업 대구 `대영채비`, 대전 `수젠텍` (자료=중소벤처기업부)`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전국 각 시도별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지역주력산업과 기업 육성을
-
중기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범정부 TF` 회의 첫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0월 8일 시행될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한 범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를 출범하고 2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차관이 범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를 출범하고, 2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
-
홍남기 “수도권 주택가격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섰다”
정부가 연이어 나온 부동산 대책이 패착으로 기울면서 민심이반이 심해지자 이에 대한 수습책 일환으로 부동산 관련 브리핑 기회를 가졌다. 브리핑 내용의 골자는 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것이다. 정부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서울 아파트 등 수도권 주택가격에 ...
-
김현아 SH사장 후보자 “현장의 문제와 장애요인 끊임없이 발굴하고 개선” 포부 밝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내정된 김현아 후보자가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가졌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SH공사는 서울시 주택 및 도시 정책의 집행기관이므로, 서울의 주거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고 지원하면서 현장의 문제와 장애요인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개선하도
-
서울주택도시공사, 지난해 사회적 가치 1조8897억원 창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해 1조8897억원에 이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서울시 산하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2020년 경영활동과 추진사업을 통해 거둔 사회적 가치 성과가 1조8897억원으로 평가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통계청·국토부 자료와 SH경
-
경실련, SH 매입임대주택 19년간 `4조원` 낭비…중단 촉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수조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며 매입임대 중단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2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매입임대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경실련은 2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열고 "SH가 지난 19년간 다가구 등 주택 2만세대...
-
경실련, SH 매입임대 혈세낭비 "진짜 주택 늘려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SH 기존주택 매입임대 현황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낭비·부패유발 매입임대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면적은 줄어들고 매입가는 상승했지만, 서울시와 SH공사가 무분별하게 기존주택을 사들이며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 현황 분석
-
“SH, 공공택지 아파트 건설원가보다 2~3배 비싼 가격으로 매입임대주택 구입”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기존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SH가 개발한 공공택지 아파트 건설원가보다 2~3배 비싼 가격으로 주택을 매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SH가 매입한 공공임대주택 현
-
문체부, 2차 추경 `2918억원` 확정…예술인 창작준비금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1년도 제2차 추경 예산이 291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도 제2차 추경 예산은 2918억원으로 확정됐다.이 중 사업 예산은 1418억원으로 문화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과 하반기 내수활성화를 위한 소비할인권 사업 등이 반영됐다. 한편, 관광진흥개발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