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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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민은행 콜센터 노동자들, "노동조건 개선·보호방안 마련"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 콜센터 노동자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상경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보호방안 마련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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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 "금감원 부실 감독으로 옵티머스 피해 커져"
시민단체들이 금융감독원의 부실 감독으로 옵티머스 펀드 사기 피해가 커졌다며 공익 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금융정의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이하 민변 민생경제위),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28일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관련 금감원 감독 부실에 대해 감사원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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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사 AIG, 생보사업 분리 주력 손보사업 집중
미국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은 26일(현지시간) 생명보험사업 등을 분리한다고 발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같은 분리는 기업구조를 간소화하고 주력인 손해보험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리하는 것은 생보와 퇴직자를 위한 보험으로, 합해 수익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자세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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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진영, 옵티머스 투자에 "너무나 부끄럽고 송구··· 증권사 권유 받고 그냥 산 것"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에 투자한 것과 대해 "너무나 부끄럽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사건에 제 이름이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끄럽고, 이유 여하를 떠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지난 2월 NH투자증권을 통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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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라임·옵티머스 사태 수사 방안, ‘공수처’·‘특검’ 오차범위 내 팽팽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라임, 옵티머스 사태 수사에 대해 ‘공수처’와 ‘특검’ 두 방안이 오차범위 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라임, 옵티머스 수사 방안 관련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특별 검사를 추진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43.6%, ‘공수처 출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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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급사 코퍼스코리아, 12월 코스닥 상장
한류콘텐츠 해외배급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가 12월 코스닥에 상장한다. 공모 청약 없이 스팩 합병 방식을 이용한다. 23일 코퍼스코리아는 DB금융스팩7호와 합병을 거쳐 12월 28일 코스닥에 상장한다.코퍼스코리아는 2005년에 설립된 한류콘텐츠 전문 배급사다. 국내에서 제작된 한류콘텐츠를 일본 및 해외 시장에 배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푸른바다의 전설, 도깨비, 백일의낭군님, 대군,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같은 드라마는 물론 아육대, 삼시세끼, 윤식당, 무한도전, 신서유기 등 예능 콘텐츠까지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해외 OTT 플랫폼에 배급했다.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일본 OTT 플랫폼인 dTV, hulu, U-NEXT 등에 콘텐츠를 공급했다.최근 코로나19의 영향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들의 OTT 진출로 국내외 OT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기생충 등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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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금융지주 방관' 지적에··· 은성수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윤석헌 "강하게 규제해야"
금융당국이 부패한 금융지주들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에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입장이 다소 엇갈렸다. 은성수 위원장은 "주주와 이사회가 잘 감시하도록 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고, 윤석헌 원장은 “좀 더 강하게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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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가상화폐 서비스’ 미국에서 사고 판다
미국 결제업체 페이팔(PayPal)은 암호자산(가상화폐) 서비스를 몇 주 안에 미국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페이팔 계정이 있으면, 비트코인(bitcoin) 등 가상화폐를 사고팔 수 있게 된다. 페이팔은 2021년에는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뉴욕 주의 금융 당국으로부터 조건부의 인가를 취득했다.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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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공모주 경쟁률 366.42대 1 기록
가스 센서 전문 업체 센코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366.42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센코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에서 배정물량인 322,400주에 대해 118,133,850주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7,679억원이 몰렸다.센코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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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텍, 공모주 경쟁률 1185대 1
분자오염 모니터링 전문기업 위드텍이 공모 청약에서 흥행을 거뒀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해 118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212,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총 251,329,100주가 청약 접수됐다. 증거금은 약 3조 1,416억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