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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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재발 막는다… 3조원 규모 안전판 마련
해양수산부는 올해 들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해운운임 등 불안정한 시황 하에서 ‘위기에 강한 해운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시황 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여 11월 4일(금) 비상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하였다. 한국형 운임지수(KCCI) 항로구성우리나라 서비스수지의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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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기업 미국시장 진출 돌파구 마련
안산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OU 체결식 (제공=안산시)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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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 개최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MUST ROUND 안내 포스터 (제공=부산광역시)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증권사, 자산운영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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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기업승계 지원 법안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업종변경 제한 등 중소기업 기업승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과도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현행법은 기업승계 지원 요건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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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안정 대책 촉구’ 전국 8개 지역 도지사 공동성명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지역 도지사들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쌀 주산지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안의 시급성을 대변하고 있다. 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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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국토균형발전 위해 “5년간 비수도권에 67조원 투자”
SK그룹이 국토균형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를 겨냥해 향후 5년간 비(非)수도권에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2026년까지 국내 179조원을 포함해 총 24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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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자본의 욕심에 유통노동자는 몇 배로 더 일했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유통업 의무 휴업 확대를 요구하는 노동·시민사회·진보 정당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유통업 의무 휴업 확대를 요구하는 노동 · 시민사회 · 진보 정당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백화점과 복합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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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 6개월의 파업 잠정 종결
하이트진로 화물 노동자가 운임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지 6개월 만에 사측과 잠정 합의를 하면서 파업을 일단 끝냈다. 하이트진로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수개월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수양물류와 화물차주 간의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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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개시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그룹 계열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13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곳은 SK이노베이션을 위시해서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어스온, 환경과학기술원 등이다. 채용 규모는 올해 상반기와 비슷한 세 자릿수 수준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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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업예산 국회에서 증액해야 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윤미향 의원(비례대표)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을 반영해 정부가 수립한 내년도 농업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윤미향 의원(비례대표)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