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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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영업소에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개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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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운송사업 세부 제도 권고안 발표··· '매출액의 5%' 기여금 우려도
플랫폼 운송사업에 대한 별도의 허가대수 상한을 설정하지 않고, 다양한 요금제가 가능하게 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모빌리티 세부 제도화 방안이 마련됐다. 한편 매출액의 5%가 기여금으로 설정된 것에 대해 플랫폼 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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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억원 이상 승용차의 67.5% 법인용··· "구체적인 감시방안 필요"
올해 9월 기준 전국 3억원 이상 자가용 승용차의 67.5%가 법인용 차량으로 집계됐다. 이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금 탈루로 볼 소지가 있다”며, “별도 표기를 통한 구체적인 감시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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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 개시
대형 SUV '올 뉴 렉스턴'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4일 출시하는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올 뉴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을 바꾸고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쌍용차는 신형 렉스턴은 8단 자동변속기와 차동기어 잠금장치(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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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도 렌탈 시대…싼 가격에 안전 점검까지
구독경제란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최신 트렌드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타이어에도 렌탈 서비스를 통한 구독 경제 모델이 등장했다.타이어를 직접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 가격 부담이 덜한데다가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국내에서는 넥센타이어가 2015년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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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회, 국가기관 중 처음으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 도입
박병석 국회의장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국가기관 1호 양산형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 국가기관 중 양산형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한 곳은 국회가 처음이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현대차가 상업 판매를 위해 제작한 양산형 모델이다. 해당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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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히노, 북미에서 연료전지 대형트럭 공동개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와 히노 자동차는 5일 연료 전지를 사용해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고 주행하는 대형 트럭을 북미 시장 전용으로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고 도쿄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같은 CO2 무배출 대형트럭의 공동개발의 주요 목적은 갈수록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자는 차원이다. 히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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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올해 판매 50만대, 차량 배터리부품 독자 개발
미국 전기자동차(EV) 대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2일(현지시각) 2020년의 세계 판매 대수가 전년대비 30~40%증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 23일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을 물리치고 전기자동차 판매의 고비가 되는 50만대의 달성이 시야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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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카카오, "주차정보 주변시설과 공유하면 도심 주차난 해소에 효과"
대형 쇼핑센터, 업무 시설 등 인접한 시설들이 서로 주차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빈공간을 연계‧활용하면 서울 도심 주차난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디지털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연구한 ‘서울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이용효율 향상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카카오내비 목적지 정보 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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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미국에 배기가스 배상 청구액 15억 달러 지불
메르세데스-벤츠를 소유하고 있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 다임러(Daimler)가 대기오염 테스트를 속이기 위해 디젤 차량을 설계했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을 해결하기 위해 15억 달러(약 1조 7,704억 5,000만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BBC가 15일 보도했다. 다임러는 25만 대의 메르세데스 자동차와 밴에 배기가스 배출관련 법(law)을 회피하기 위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