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전영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 임상 공개 25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월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에르메스 스카프, 프라다 지갑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드시모네와 관련된 추억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드시모네 4500’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시모네몰 전 회원에게 25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25주년 기념 패키지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유산균 분야 연구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가 개발한 포뮬레이션으로,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아, 스트렙토코커스 등 8종의 유익균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1997년 글로벌 특허 등록 이후, 2000년 염증성 장 질환 관련 임상 논문이 발표되며 장 면역 조절에 대한 연구 성과가 학계에 소개됐다.
지난 25년간 SCI급 논문을 포함해 총 452편의 국제 학술논문에 등재됐으며, 전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약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를 국내에 도입해 ‘드시모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개별인정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 유통 유산균 제품 가운데 보장균수 4500억 CFU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드시모네 공식몰 회원 수는 약 36만 명이며, 이 중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은 약 4만 명이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드시모네 포뮬러는 글로벌 특허와 임상을 기반으로 장 건강 분야에서 연구가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