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제3차 국민차 프로젝트 계속
지난 2월, 툰 마하티르 모하마드(Tun Dr Mahathir Mohamad) 전 총리는 제3차 국민차 시제품이 준비되었고, 정부는 민간 투자자들의 프로젝트 개발에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말레이시아 페로두아 홈페이지 캡처)말레이시아 정부(통상산업부)는 정권이 교체되었다 할지라도, 지난 정권에서 논의된 적이 있는 제 3차 국민차 프로젝트(3rd national car project)를 계승하여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말레이시아 현지의 ‘더 스타(The Star)'신문이 지난 3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제2차 국민차 메이커 페루사하안 오토모빌 케두아 Sdn Bhd(페로두아 : Perusahaan Otomobil Kedua Sdn Bhd-Perodua)가 제3차 국민차 프로젝트의 실현에 참가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신문이 이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툭 자이날 아비딘 아마드(Datuk Zainal Abidin Ahmad) 페로두아 사장은 “페로두아가 이 프로젝트의 계약 제조업체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말레이시아 자동차로보틱스 IoT연구소(MARii), 페로두아,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7-06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