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3분기 실적 개선과 비과세 배당 시행 등 복합적인 호재에 힘입어 주가 상승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01767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12개월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서비스 업종 내 12개월 및 10월 최선호주(Top Pick) 제안도 함께 유지했다.
하나증권 조화진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연간 연결 영업이익이 2조원 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3분기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2027년 1월부터 시행되는 비과세 배당 정책으로 세후 배당 수익률이 대폭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실제 2026년 4분기 주당배당금(DPS)은 1050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SK하이퍼와 SK호라이즌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확장 사업이 향후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이것이 SK텔레콤의 배당 재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평가된다.
장기적인 DPS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데이터센터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가시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배당 확대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진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