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하나은행이 상업용 및 노후 부동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부동산 밸류업 플랫폼’을 가동한다. 단순 자문 수준을 넘어 부동산 입지 진단부터 개발, 공간 기획, 시공, 임대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해 자산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9월3일 하나은행은 상업용·노후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문 토털 솔루션 ‘하나 부동산 밸류업 플랫폼’을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하나은행이 컨트롤타워가 돼 고객이 보유하거나 매입하려는 부동산 자산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별 부동산 특성에 최적화된 전문기업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매칭해 주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각 분야의 전문기업 5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 체계를 제휴 출범시켰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빌딩 리모델링 및 밸류업 전문 시공사 ‘경동하우징’ ▲부동산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PM) 전문 기업 ‘더피씨엠어드바이저’ ▲코리빙 주거 브랜드 맹그로브 운영사 ‘MGRV’ ▲팝업스토어 및 상업 유휴공간 솔루션 기업 ‘쉐어잇’ ▲공유오피스 플랫폼 1위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자산가의 니즈와 보유 부동산 특성을 종합 분석해 사업 기획, 설계, 시공, 임대차 매칭, 공간 운영까지 상황에 맞는 전문 파트너사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부동산 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사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이번 밸류업 플랫폼은 단순 매입·매각 자문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 활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향후 다채롭고 복합적인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 파트너사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