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앞 저층 주거지가 35층, 18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1일 동대문구 전농동 152-65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9월2일 밝혔다. 대상지는 전농로, 망우로, 왕산로 등 간선도로와 가깝고 동쪽으로 서울시립대에 맞닿아 있다.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중은 70.2%에 달한다.
서울시는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87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시는 전농로34길과 전농로38길의 폭을 넓혀 양방 통행이 가능하게 정비하고 동쪽에는 폭 12m의 우회도로를 놓는다.
또한 사업지의 25.7%를 차지하는 국·공유지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공원을 조성한다. 데크형 대지를 조성하는 한편 계단, 엘리베이터,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측은 “대상지 일대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대 및 저층 주거지가 맞닿아 있어 이들과의 연결을 고려한 계획을 마련했다”며 “대학과 지역주민의 생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열린 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