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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토)

한화손보, 고대병원 환아 보호자 ‘웰니스 키트’ 전달

24시간 간병 여성 보호자 위한 수면·피로 해소 용품 지원
‘환아 보호자 웰니스 얼라이언스’ 협약 이후 첫 지원사업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24시간 환아 간병으로 피로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여성 보호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월 주요 의료 및 어린이복지기관과 구축한 ‘환아 보호자 웰니스 얼라이언스’의 결실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간병 보호자들을 향한 다각적 돌봄 솔루션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모양새다.

 

8월6일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에서 ‘환아 보호자를 위한 웰니스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주영 한화손보 브랜드마케팅팀장(상무)을 비롯해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이영준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장) 등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한화손보가 의료 및 복지 기관들과 체결한 ‘환아 보호자 웰니스 얼라이언스’ 협약 이후 이행된 첫 번째 구체적 지원 사업이다.

 

이번 웰니스 키트는 병원 상주 간병으로 지친 여성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환경을 고려해 구성됐다. 병원 침상 규격에 맞춘 특수 베개와 수면 안대, 이어플러그 등 수면 보조 용품을 비롯해 괄사빗, 아로마 롤온 등 피로 해소를 돕는 물품이 담겼다.

 

또한, 선배 보호자들의 위로와 격려 목소리가 담긴 NFC 보이스북을 함께 제공해 심리적 안정까지 배려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환아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대폭 확대한다. 향후 고려대안암병원 병원학교와 연계해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한화손보의 이번 행보를 단순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넘어 헬스케어 및 여성 케어 영역에서 쌓아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계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환아를 돌보는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아이의 조속한 회복을 견인하는 매우 결정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회적 지원 체계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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