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이 K-컬처 산업을 이끄는 주요 뷰티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자금 조달 및 성장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뷰티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KSS IR Day(Korea SME's & Startup Scaleup IR Day)'를 열었다고 8월5일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정동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연수로 나서 '채널을 초월한 브랜드, 채널을 장악한 유통사'를 주제로 K-컬처 관련 산업의 중장기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설명회에는 엘앤씨바이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제테마 등 상장사를 비롯해 에프아이씨씨, 아몬드앤코, 프링커코리아, 릴리커버, 바이오비쥬, 앳홈, 어메이즈브이알, 프루트풀, 키스인터내셔날, 채널스완 등 총 13개 K-컨텐츠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IR 책임자들은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독자적 기술력과 시장 확장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삼성증권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마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자산운용사 등 투자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매월 시장에서 떠오르는 주력 테마를 발굴해 어울리는 유망 기업을 선별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검증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엄선된 신뢰성 높은 기업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삼성증권의 KSS IR Day는 특정 테마별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전문 IR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6년 7월 말 기준 회원 수가 4400여명에 달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28일 조선, 방산, 원자력, 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군을 다루는 'K-모멘텀' IR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