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동양생명이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로 급증하는 건강 위험에 대비해 100원대의 파격적인 보험료로 보장받는 보험상품을 출시해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미래동반성장’과 ‘생산적·포용금융’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8월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기후변화로 인해 일상화된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 질환에 특화된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 ‘(무)우리WON하는mini기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국민적 건강 위협 요소로 급부상함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적 신상품이다.
이 상품은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등)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동상, 저체온증 등) 진단 시 각각 1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년 만기 일시납 구조다. 40세 기준 남성 130원, 여성 150원이라는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며 단 한 번의 납입으로 1년 내내 계절성 기후 질환에 대한 안심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및 상세 내용은 전국 동양생명 지점과 전속 설계사(FC)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양생명은 이번 기후질환보장보험 출시를 통해 기존 독감, 양성종양제거수술, 고혈압·당뇨, 교통재해 등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라인업을 한층 다각화했다. 이상기후라는 신종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흡수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포용적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폭염과 한파가 매년 반복되면서 기후질환은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일상적인 위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및 생활환경 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이 상품 출시를 우리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총 80조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및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가입 문턱을 낮춘 소액 단기 보장성 상품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넓히는 동시에 신기후체제 속 인슈어테크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