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금융IT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한 커리어넥스트’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오는 8월4일까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IT 및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넥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7월28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넥스트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금융 분야 참여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그간 축적해 온 그룹의 금융·디지털 전문 역량을 총동원해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했다.
운영 전반은 IT 전문 그룹사인 신한DS가 맡는다. 금융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운영 노하우와 실제 금융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에 그치지 않는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선발된 40명의 교육생은 총 3개월에 걸쳐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 및 데이터베이스 기초 △금융공학 및 AI 전환(AX) 실무 등 전문 직무교육 △취업 특강 및 진로 상담 △현장 체험형 OJT 등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신한금융그룹 소속 디지털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일대일 밀착 멘토링을 진행하며 해커톤 우수 프로젝트 시상 등을 통해 실전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교육생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월 60만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기간 중 디지털 또는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0만원의 축하금(1회)도 추가 수여된다.
신청 자격 및 교육 커리큘럼 등 상세 내용은 모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일은 개별 기업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이 AI와 금융 역량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직업계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온’과 청년 구직자 일경험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업’에 이어 이번 ‘신한 커리어넥스트’까지 발족하며 연간 약 5000명 규모의 청년 취업 지원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