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상북도가 도내 청년 창업기업의 디지털 판로 확장과 온라인 시장 내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대형 E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8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8월 21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청년 창업제품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85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 MD 전담 컨설팅, 단독 딜 프로모션 등 디지털 마케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로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7년 이후 출생자) 청년 CEO다. 최종 선발은 서류 적격성 검토 후 롯데ON 상품기획자(MD)의 시장성·상품성 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올해 지원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트랙’ 운영이다. 월평균 매출 1000만원 이하인 초기 기업(10개사)에는 롯데ON 브랜드 론칭 및 플랫폼 인지도 활용 지원을, 월매출 1000만원을 초과하는 성숙기 기업(15개사)에는 단독 브랜드관 개설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재구매율 향상 중심의 후속 마케팅을 집중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청년창업 판로개척 사업을 지속해 왔으나, 올해는 기획전 참여 규모를 종전 68개사에서 85개사로 늘리고 해외 전시회 연계 트랙을 신설하는 등 판로 외연을 대폭 확장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췄음에도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와 유통 채널 부족으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청년 기업이 많다”며 “입점 초기 단계부터 마케팅, 실질적인 매출 발생에 이르기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