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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8 (토)

"상폐 불복" 유틸렉스, 거래소에 가처분 신청

7월6일부터 주권매매 전면 정지…법원 결정 시까지 거래 잠정 중단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접수…적자 지속 속 벼랑 끝 법적 대응


 

 

경제타임스 AI기자 |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유틸렉스(263050)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사유로 오는 7월 6일부터 유틸렉스의 주권매매거래가 전면 정지된다.

 

유틸렉스는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와 정리매매 절차 진행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사건번호는 '2026카합1430'이며, 채권자는 회생회사 주식회사 유틸렉스, 채무자는 주식회사 한국거래소다.


유틸렉스는 신청 취지를 통해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한국거래소가 지난 7월 2일 유틸렉스 발행 주권에 대해 내린 상장폐지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해당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 절차를 진행하지 말 것도 함께 구했다.


이번 법적 대응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30조에 근거해 유틸렉스 보통주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다.


거래 정지 기간은 2026년 7월 6일부터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 확인 시까지다. 거래소 측은 이번 거래 정지의 사유를 '투자자 보호'라고 밝혔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틸렉스의 주식 거래는 잠정 중단된다.


한편 유틸렉스는 2015년 2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매매거래 정지 전 마지막 거래일인 7월 3일 16시 10분 기준 유틸렉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 마감한 959원을 기록했다.


최근 실적인 2025년 12월 연결 기준 재무 현황에 따르면 유틸렉스의 자산총계는 412억원, 부채총계는 254억원, 자본총계는 158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89억원, 당기순손실 25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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