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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6 (토)

"계획서 대신 실행 속도 본다"…프라이머 29기 모집

극초기 스타트업·크리에이터 발굴…6월28일까지 접수
베테랑 창업가 밀착 멘토링·초기 사업 자금 동시 투입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잠재력을 보유한 극초기 창업 기업과 크리에이터 기반 파운더 발굴을 위한 정기 모집 프로세스에 돌입한다.

 

프라이머는 6월1일부터 '배치(Batch) 29기' 및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파운더 2기' 참가팀의 지원 신청을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인 설립 전 단계이거나 완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극초기 단계의 창업자라도 시장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 시한은 오는 6월 28일 오후 9시까지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 프라이머는 정량적인 지표나 화려한 사업계획서 대신, 창업팀이 현장에서 직접 고객과 부딪히며 가설을 검증해 나가는 '실행 속도'를 최우선 가치로 평가할 방침이다.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가 당락을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선발된 창업팀에게는 성공적인 엑싯(Exit)과 기업 매각, 투자 유치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베테랑 창업가들의 밀착 멘토링과 초기 사업 자금이 동시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에서 겪는 구조적 시행착오를 줄이고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프라이머 관계자는 "단순한 말과 가설의 검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동을 통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증명해 내는 창업가들을 발굴하고자 한다"라며 "경험의 유무와 관계없이 실행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팀들이 오롯이 사업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프라이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사업 지원 관련 세부 문의는 담당자 이메일(lgh@primer.kr)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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