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5.8℃맑음
  • 강릉 19.2℃맑음
  • 서울 19.0℃맑음
  • 대전 17.3℃맑음
  • 대구 20.0℃맑음
  • 울산 19.5℃맑음
  • 광주 18.7℃맑음
  • 부산 22.2℃구름많음
  • 고창 15.1℃맑음
  • 제주 19.5℃흐림
  • 강화 17.7℃맑음
  • 보은 14.9℃맑음
  • 금산 15.4℃맑음
  • 강진군 17.2℃맑음
  • 경주시 17.4℃맑음
  • 거제 19.1℃맑음
기상청 제공

2026.06.06 (토)

코웨이, 친환경·위생 잡은 '음식물처리기 시장' 진출

친환경 필터에 완벽 위생까지…차별화 기술로 정면 승부
강력한 렌탈·케어 네트워크 무기…가전 영토 확장 본격화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환경가전 시장의 절대강자인 코웨이가 독자적인 고온 분쇄 기술과 위생 솔루션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구 규격에 맞춘 초소형 라인업과 렌탈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가전 테두리를 한층 더 넓히겠다는 포석이다.

 

코웨이가 5월 29일 고온 분쇄 성능과 강력한 탈취력을 탑재한 신제품 ‘제로 음식물 처리기 분쇄형’ 2종을 전격 출시하며 주방가전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독자 기술인 '4중 블레이드'와 150℃의 고출력 히팅 시스템을 결합해 음식물 쓰레기를 압도적인 속도로 건조하고 분쇄한다. 양이 적을 경우 1시간 만에 처리가 가능한 '쾌속 모드'를 지원하며, 처리 후 부피 감소율은 2L 모델이 최대 96.5%, 3L 모델이 최대 96.7%에 달해 쓰레기 배출 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가장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악취와 위생 문제도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했다.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장착해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8종의 유해가스를 99%까지 차단한다. 또한, 내부 공기 유로에는 UV-C 살균 라이트를 적용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을 99.9% 박멸하며, 건조통 자체 고온 세척 기능과 분리형 유로 설계를 도입해 상시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안심 보관 모드'를 통해 소량의 음식물을 부패 없이 최대 7일간 모아둘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매일 10분간 고온 가열로 균 번식을 막고, 일주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표준 분쇄 공정을 시작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2L 모델은 가로 폭 18.9㎝로 국내 동급 제품 중 최첨단 슬림 가전을 지향하며, 3L 모델은 투입구를 17.8㎝로 넓혀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 마일드 핑크, 다크 그레이 3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고온 분쇄력은 물론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악취와 세균 번식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정기 필터 배송 및 케어 서비스와 지자체별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혜택을 연계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