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상북도가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6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학습 및 취업 준비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층의 현실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올해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여론을 수용하여 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7개에서 9개 시·군으로 넓혔다. 해당 지역은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예천군이다. 지원 대상은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의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중 도내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다.
특히 구직 기간 중 누적되는 음료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반해, 카페 이용 모바일 포인트 지급액을 기존 7만 점에서 10만 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단순한 재정적 보조에 그치지 않고 지정 청춘카페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경상북도는 카페창업을 위한 시즌 메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을 활용한 취업 전략 등 총 238회에 걸친 심리·진로 및 취·창업 맞춤형 세션을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경상북도 청년 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e끌림(https://gbyouth.go.kr) 또는 거주지 및 학교 소재지 관할 시·군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친숙한 공간에서 배움과 도약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기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