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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수)

전방글로벌 박진우 대표, ESG 경영으로 국회 표창

53년 섬유 명가에 'TIPS 테크' 이식…폐각 활용 소재로 친환경 시장 개척 공로
"가정이 건강해야 기업도 성장"…건전 조직문화·양질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 기여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전통 산업으로 분류되던 섬유·의류 분야에서 ‘친환경 테크’ ‘가족친화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영인이 주목받고 있다. 전방글로벌주식회사 박진우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박 대표는 최근 건전한 가정문화 확립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기업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경영 성과를 국가 차원에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53년 정통성 위에 입힌 ‘친환경 테크’…TIPS가 선택한 기술력

 

전방글로벌은 53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섬유 산업의 뿌리 위에서 이너웨어와 이지웨어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박진우 대표의 시선은 전통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는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폐각(조개껍질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버려지는 조개껍질을 고부가가치 섬유 소재로 재탄생시킨 기술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혁신성은 정부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정통 제조 기업이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성격까지 갖추며 친환경 소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 "가정이 건강해야 기업도 산다"…박진우式 ‘가치 경영’

 

이번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의 핵심 사유 중 하나는 ‘건전한 가정문화 확립’이다. 박 대표는 평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는 경영 철학을 고수해 왔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단순히 복지 차원을 넘어, 구성원의 몰입도를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졌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다년간 수상한 배경에도 이러한 세심한 경영 윤리가 자리 잡고 있다.

 

■ 화려한 수상 실적이 증명하는 ‘ESG 경영의 실체’

 

전방글로벌의 행보는 이미 수차례의 정부 포상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휩쓸며 기술력과 경영 성과라는 두 가지 지표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아니라, 실제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만들고(E), 건강한 가정 문화를 지원하며(S), 투명한 경영 성과를 달성하는(G) 실질적인 경영 혁신을 보여준 것이다. 이번 수상 소감에서 박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더 큰 포부를 밝혔다.

 

■ 글로벌 친환경 소재 리더로의 도약

 

전방글로벌은 이제 국내 이너웨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53년의 노하우에 TIPS로 공인받은 첨단 소재 기술력이 결합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러브콜도 이어지는 추세다.

 

전통 섬유 기업이 어떻게 4차 산업혁명 시대와 ESG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전방글로벌과 박진우 대표. 그들의 혁신은 현재진행형이며, 이번 국회 표창은 그 원대한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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