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정윤순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제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5월6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제2대 이사장에 정윤순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정책실장,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건 관료 출신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서도 활동해 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 자살예방 정책 및 사업을 총괄한다. 자살예방 정책 수립 지원과 자료 개발, 자살유족 지원 및 사후 관리, 심리부검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자살은 개인의 비극을 넘어 우리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정책 실행을 통해 자살률 감소라는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오랜 행정 경험과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재단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