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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수)

"믿고 맡긴다" 유안타증권, 랩 잔고 2.5조원 돌파

순수 투자자산 기준…밸류업·반도체 등 핵심산업 집중 투자
'유동원 랩 시리즈' 등 라인업 강화…5개월 만에 1000억 상품 탄생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유안타증권의 랩 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 잔고가 지난 20일 기준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전문적인 자산 운용 서비스를 찾는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머니마켓랩(MMW)형 CMA를 제외한 순수 투자 일임자산 합산액이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월22일 밝혔다. 랩 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운용까지 책임지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국내외 유망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 상품들의 약진이 꼽힌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유안타 코리아 랩’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에 맞춰 반도체, 전력인프라, 2차전지 등 핵심 산업군을 엄선하여 투자해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약 5개월 만인 지난 17일 잔고 1000억원을 달성하며 대표 상품으로 안착했다.

 

아시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유동원 아시아 랩’ 역시 잔고 증대에 기여했다. 한국 시장 비중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의 우량주를 발굴하는 이 상품은 출시 1년여 만에 잔고 10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자금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안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적용한 ‘유동원 랩 시리즈’와 전담 PB가 직접 운용하는 ‘지점운용형 랩(PMA)’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은 자산배분 중심의 운용 역량과 고객의 신뢰가 이번 성과를 이끈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에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체계적인 투자 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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