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따냈다

  • 등록 2025.12.05 2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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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비:원’ 제안…도심 대단지·조망 특화 설계
북악산·낙산 조망 살린 경관타워·산책로 조성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GS건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인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월5일 밝혔다. 토지소유자들을 위한 홍보관은 6일 성북동 243-9번지에서 개관한다.

 

성북1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수년간 사업 지연으로 재개발이 난항을 겪다 지난해 10월 LH가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성북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악산, 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이준오 기자 juno@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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