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500여 명의 원아들은 유아급식송과 동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율동으로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공연은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있게 진행되었다.”라며,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익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