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5일장 날인 10일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물가 안정 동참 캠페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 중앙회 여주시지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홍보활동과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를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