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영시, 청소년지킴이는 계속 된다
  • 김은미
  • 등록 2024-03-27 15:00:01

기사수정
  •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통영시는 지난 26일 북신·무전동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학교주변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민ㆍ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겨울방학 맞이 광도면에서 실시한 활동에 이어 실시됐으며,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를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청소년 보호법’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아울러, 노래방·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 미이행된 업소에는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연중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부처 최초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정부 부처 최초로 임신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인사혁신처는 31일 `가정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 `자율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를 담은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31일 ‘가정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r...
  2. 성남시, 수내중학교 주차장 15면 3월부터 시민 무료 개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수내중학교 주차장 15면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시, 수내중학교 주차장 15면 3월부터 시민 무료 개방이번 주차장 개방은 성남시와 수내중학교가 협력해 수내3동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주차공
  3. 서울 관광,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고품격 관광 도시’ 도약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서울 관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달_야경 사진(24.6.27) 서울시 제공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212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1,274만 명) 대비 95%까지 회복했다. 코로나19 이후 서울 관광 시장은 2022년 219만 명, 2023
  4. 온실가스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 시장 참여 확대·관리 강화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하고, 이를 2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하고, 이를 2월 7일부터 시행한다
  5. 광명시 청년 일자리 참여자 89%, 청년정책에 만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시 청년 일자리 참여자 89%, 청년정책에 만족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
  6. 2월의 독립운동…‘최대 규모의 좌우 합작 단체’ 신간회 선정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좌우 합작 독립운동 단체인 **신간회(新幹會)**를 ‘2025년 2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간회는 1927년 창립돼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세력이 힘을 합쳐 독립운동을 전개한 단체로, 4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간회 나주지회 창립대회 기념사
  7. 2월의 6‧25전쟁영웅…‘미군 제8240부대 유격대’ 선정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미군과 국군 장교, 한국인 지원자(의용군·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미군 제8240부대 유격대를 ‘2025년 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군 제8240부대 유격대(1951.7.~1953.8.) 사진 출처=전쟁기념사업회1950년 10월, 중공군이 전쟁에 개입하며 전세가 불리해지자 미 제8군 작전참모부는 북한...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