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구진호)는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2월 6일 제1차 ‘2024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부문별 5권)를 대상으로 하며 창원시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2월 29일 제2차 2024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 4권이 창원의 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구진호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책으로 하나 되는 창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