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31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및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범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도의원, 이두영 민관정공동위원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충북 탄생이래 127년 만에 이뤄낸 최대 성과”라며 “민, 관, 정이 하나 되어 도민 역량을 결집하였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영동에서 영동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축하행사는 기업인의 후원으로 남부권 소외계층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1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행사, 2부는 가야금 ‘민의식’, 소리 ‘남상일, 지현아’, 모듬북 ‘박희재’, 테너 ‘최진호, 박유겸’, 대중가수 ‘오승근’ 등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