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디지털 기술 적용...안전과 편의 높인다
  • 강재순
  • 등록 2022-07-07 15:37:17

기사수정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하여 더 정확하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방문자 안내시스템(디지털인포메이션)을 도입하여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인다. 방문 예약자는 안내요원 도움 없이도 무인 발급기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출입 시 세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호출 버튼을 눌러 통합안내실의 안내요원과 통화를 하거나, 원격 방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인 발급기 사용 병행으로 출입증 발급을 위한 방문객 대기시간은 줄어들고, 안내 인력은 단계적으로 통합안내실로 통합 배치해 부족한 인력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출입구에는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이용한 출입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입증 접촉(Tag) 없이 빠르고 편리한 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청사본부에서는 지난해 8월에서 9월까지 2개월간 세종청사 3동에서 지능형(AI) 얼굴인증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이용한 출입시스템을 도입, 태그 없이 빠르고 편리한 출입이 가능하다.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운영될 구내식당과 매점, 카페에는 얼굴인증 결제서비스가 시범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얼굴인증 결제서비스는 얼굴 정보와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앱에 미리 등록해 두고, 결제 승인 시에 얼굴인증으로 본인인증이 되면 연결된 카드로 결제되는 서비스다.

 

얼굴인증 결제서비스가 도입되면, 지갑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정부청사 내 식당, 매점, 카페 등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구매자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동에 시범 도입되며, 세종, 서울, 과천 등 청사에도 점차 확대 제공될 계획이다.

 

효율적인 정부청사 운영을 위해 중앙동에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다. 현재 세종청사는 보안·시설물 관제실이 분리 운영되고 있으나, 중앙동에는 2개 기능을 합한 ‘통합관제실’을 구축하여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디지털 복제물(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보안·시설물 장애에 즉각 대응하고,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장애에도 선제적으로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중앙동 로비에서는 보안 로봇이 순찰 업무를 수행하며 5지(G) 통신망을 이용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화재 감지 등 사각지대의 안전사고 대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도 이젠 디지털 전환 시대 맞게 수요자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생각하는 스마트 정부청사 구축을 통해 청사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충족하는 체감형 서비스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양향자 의원, 내년도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지원 예산 ‘0’원 5년간 1조 3,703억 원을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지원에 쓰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양향자 의원은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전체 지원예산 1조 3,703억 원 중 실제로 반영된 것은 7.2%(1,000억...
  2. 인천시, 청년 구직자에게 전문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 지원 인천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청년에게는 직무교육비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턴 기간 급여를 전액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인천 거주 구직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일 경험 축적을 위한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
  3. 금천구, 재개발·재건축 주거정비사업 궁금증을 풀어드려요 금천구는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정비 아카데미 홍보물‘주거정비 아카데미’는 투명한 정비사업을 유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정비사업 조합원 및 주민참여단,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
  4. `정의연 기부금 횡령` 윤미향, 2심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3년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일부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게 2심은 징역형을 선고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2021년 8월11일 오후 첫 공판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자료사진)서울고법 형사1-3부는 20일 기부금품법...
  5. 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마음씨(SEE)센터’개소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씨(SEE)센터 전경 사진 이번에 ‘마음씨(SEE)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
  6. 청탁금지법 ‘새로고침’…“청렴도 지키고 사회적 어려움도 반영” 어려움을 겪어온 농·축·수산업계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의 선물 가액을 상향하는 등의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바로알기 캠페인 화면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
  7. 갈길 먼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도입 8년 되도록 25건 중 1건 정부가 종이·인감도장 없이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거래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입한 시스템 활용도가 8년 넘도록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가 늘고 있지만 부동산 전체 거래의 4%에 그쳤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