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오픈…친환경 소비 돕는다
  • 김은미
  • 등록 2021-11-04 16:44:30

기사수정
  • 서울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유관기관 등 약 30여명 참석
  • 녹색생산 연구개발, 기업컨설팅, 업사이클링 분야 등 10여개 기관 협약

서울시가 녹색소비로의 전환을 돕는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식은 4일 14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유관기관 등에서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운영계획 보고,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사무공간은 새활용 문화 복합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위치해, 생산·유통부터 소비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녹색구매지원센터와 새활용 산업 육성에 앞장서 온 새활용플라자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녹색제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녹색제품 소비문화 조성 및 친환경 소비자 양성 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해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서울시는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형 유통매장의 녹색제품 판매 현황을 모니터링해 녹색제품 유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녹색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홍보·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녹색구매실천단을 구성해 녹색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녹색소비자로 양성하기 위한 연령대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보급한다. 또 생산자-소비자 간 협력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녹색생산 연구개발, 기업컨설팅, 업사이클링 분야 등 10여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녹색소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을 찾고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운영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맡는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2008년부터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개최하며 35개의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녹색제품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녹색제품 전시회 `녹턴:綠turn` 展은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활용플라자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여개의 녹색제품을 선보인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되면서 소비자들도 이제 친환경을 넘어선 필환경 시대가 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시점에 녹색소비로의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관련 이미지 (이미지=서울시)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식약처, `고령층 대상` 식품 부당광고 피해예방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고령층에 전화권유판매 방식으로 식품의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게시물 등의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 협업해 집중 교육‧홍보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350만 고령층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와 협업해 전국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식품 등 부당광고 예방에 대
  2. 국토부, 주택금융정책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개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오는 24일 콘래드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공유형 모기지 도입과 사회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토론의 장...
  3. 문체부, 소관 분야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지원 대책 마련…1800억 재정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행업·공연기획업·실외체육시설업 등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관 업종에 대한 금융·방역·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관 업종에 대한 금융 · 방역 ·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
  4. 코로나 신규 확진자 2699명…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549명 2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이다. 2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 950명에 달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경남 80명, 충남 77명, ...
  5. 환경부, 카드뮴 불법배출 `영풍 석포제련소` 과징금 281억원 부과 환경부는 수년간 낙동강 최상류에서 중금속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배출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 281억 원을 22일에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액이 새어나오거나 용기(시설)에서 넘쳐 흘러내린 상태 (사진=환경부)이번 과징금 부과는 2019년 11월 26일에 개정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범죄단
  6. 서울시, 유흥가 불법촬영 근절…민관 집중점검 실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광진구 자치경찰위원회 학교 합동점검 현장 (사진=서울시)시는 최근 생업시설 및 유흥시설 영업제한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 단계적 완화에 따라 불법촬영 범죄 사전 예방
  7. 중기부, `중소기업 ESG 대응` 민·관 협의회 발족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대한상의와 함께 23일 대한상의에서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의와 함께 23일 대한상의에서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0월 13일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