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구글코리아 임직원 봉사자와 `직무 멘토링` 진행
  • 김은미
  • 등록 2021-08-20 15:53:55

기사수정
  • 구글코리아 임직원 22명, 111명 청년 진로 멘토 봉사활동 참여
  •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등 12개 직무 현직자 경험 나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현직에 있는 임직원 멘토와의 만남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 구글코리아 임직원 봉사자 22명과 함께 청년 1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현장 모습 (사진=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3년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1~7월까지 기업 14곳의 임직원 85명과 청년 370명이 참여했다.

 

이번 랜선잡담은 직무 멘토링부터 청년들의 마음챙김을 위한 구글의 SIY(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까지 2부로 구성됐다. 모두 직무에 대한 궁금증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답한 구글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1부 직무 멘토링에서는 21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12개 분야에서 직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담을 나눴다. 청년들은 자신이 꿈꾸고 있는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살아있는 정보를 들으며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기도 하고, 멘토의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멘토링 분야는 ▲엔지니어링‧SW개발, ▲IT영업, ▲IT 솔루션 엔지니어링‧컨설팅, ▲IT 파트너 엔지니어링, ▲웹 컨설팅, ▲데이터 사이언스, ▲법무, ▲통번역‧로컬라이제이션, ▲파트너십, ▲채널 영업‧개발, ▲제품 마케팅, ▲마케팅‧영업까지 총 12개 직무였으며, 청년들은 본인 관심 직무의 임직원 1명과 소그룹으로 매칭돼 90분 동안 만남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구글러들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구글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사내 프로그램인 SIY(Search Inside Yourself)의 일부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심화된 경쟁과 취업난으로 인해, 불안과 무력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의도적으로 들여다보고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된 세션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이 역시, 구글코리아의 SIY 전문가인 이춘 상무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나만의 길을 찾는 여정에서, 그 길을 먼저 걸어본 프로보노와의 만남은 내 안에 있는 고유한 목표와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며, "프로보노와 청년의 만남이 서로에게 중요한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만들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다양한 기업·단체 및 관공서와 함께 매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멘티 모집 포스터 (이미지=서울시자원봉사센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코로나 집합금지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0월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는 지난 7월 7일 공포된 `소상공인...
  2. 중기부, `공공조달 멘토제도` 중소기업 18개 과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2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모집을 통해 48개 과제를 신청받아 총 18개 과제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2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모집을 통해 총 18개 과제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란 대중소...
  3. 국토부,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확대…화재안전 성능 높인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 12월부터 품질인정제도를 확대하고 건축자재 관련 국토부 고시를 통합 정비해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정안을 10월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건축물 화재안전과 관련된 주요 건축자재의 제조, 유통, 시공 전 과정의 품질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품질인정제도는 화재안전...
  4. 화물연대·파리바게뜨지회 "SPC그룹의 노조파괴 행위 규탄한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파리바게뜨 지회(이하 화섬식품노조)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SPC그룹의 노조파괴 행위를 규탄하고, SPC 그룹 내 문제의 본질은 노조간의 갈등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화물연대와 화섬식품노조는 17일 오후 양재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SPC자본 규탄 공동 .
  5.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생물표본 디지털 전환 추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표본을 영구 보전하고 분석 연구를 고도화하기 위해 담수 생물표본을 3차원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여울마자(완모식표본)의 3차원 디지털 이미지 예시 (자료=환경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담수 동‧식물 자원 확보‧관리 및 보전에 관한 연구사업`을..
  6. 민주노총, 추석 맞이 `대국민 기자회견` 불평등·차별 타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노동계의 차별과 불공정, 불평등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열린 `추석 맞이 민주노총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역 앞에서 `추석 맞이 민주노총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
  7. 민주노총, 추석 앞두고 불평등 타파 `10.20 총파업` 지지 호소 민주노총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추석맞이 노동 · 시민 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추석 귀성길에 나선 국민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 예고한 총파업의 의의와 지지를 호소했다.17일 서울역 일대에서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불평등 해소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