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선정 지역가치 창업가 ‘제주맥주’, 첫 코스닥 입성
  • 조남호
  • 등록 2021-05-26 10:25:43

기사수정
  • 중기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신설 후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 지역가치 창업가 280개팀 발굴해 매출액 535억원, 신규 고용 502명 성과 창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6일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된 `제주맥주`가 코스닥에 상장해 지역가치 창업가 중 최초의 상장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된 `제주맥주`가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지역가치 창업가 280개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들은 매출액 535억원, 신규 고용 502명, 투자유치 174억원을 달성해 지역가치 창업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중기부는 특히 이번에 지역가치 창업가 중 최초로 ‘제주맥주’가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지역가치 창업가가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넘어서 전국 단위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017년 출범한 ‘제주맥주’는 제주도의 천연 화산암반수와 감귤을 활용해 제주도만의 특색을 살린 수제 맥주를 제조해 런칭 3년 만에 전국 5대 편의점 전 제품 입점에 성공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수제맥주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제주 청년 7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제주 한림지역에 양조장 투어와 제주맥주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지역에 관광객을 모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된 ‘제주맥주’는 2020년 매출액이 약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65명을 신규로 고용해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1.5배 이상 증가하고 작년 한 해 동안 1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출범 4년 만에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중기부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를 통해 올해 신규 지역가치 창업가 280개팀을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지원을 신설해 6월 초 공고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진교·금융노조,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위한 전금법" 비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참여연대, 참여연대 등과 함께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 발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은 17알 오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2. 범여권 의원 180명, `남북공동선언 비준` 촉구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희망래일 등 국내외 250개 시민사회단체가 17일 남북공동선언의 비준동의안 제출을 촉구했다. 17일 오전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희망래일 등 국내외 250개 시민사회단체가 국회 앞에서 남북공동선언의 비준동의안 제출을 촉구했다.이들 의원과 단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
  3. 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시민단체, 남북공동선언 국회 비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250여 개 시민단체는 17일 국회에서 남북공동선언 국회 비준 동의 및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은 이날 남북공동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정부안 제출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범여권 ...
  4. 서울시·애경산업, 52억 기부전달식… 오 시장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 서울시가 1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 및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 및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식을 진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애경산업 기부전달식 및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 (사진=서울시)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임재...
  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5명…이틀째 300명대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5명이다.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5명이다. 사진은 8일 정은경 단장의 어르신 예방접종 현장 일일 자원봉사 활동 당시. (사진=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1901명으로 늘...
  6. 소비자단체,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표시제` 도입 촉구 소비자기후행동 등은 16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소비기한표시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비자기후행동, 아이쿱생협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은 16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소비기한표시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가공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실제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는 소비기한을 단독 표기하
  7. 환경부,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저소득 가구` 냉방기기 등 지원 환경부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기후변화 취약계 3000여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단체·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기후변화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민단체,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 2000곳을 대상으로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