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로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선사하다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행복한 우리집 정리수납·방역컨설팅’ 추진, 부모교육 병행 예정 올해에는 ‘행복한 우리집, 나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계획하고 있어 김은미 2022-01-06 12:04:13

종로구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한 우리집 정리수납·방역컨설팅` 을 제공해 화제다.

 

정리수납 컨설팅 전

부모에게는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가정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아동들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돕고자 기획하였다.

 

정리수납 컨설팅 후

이에 SGI서울보증 후원으로 정리수납전문업체를 섭외하였으며, 취약가구 조사를 실시하여 컨설팅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 지난 12월까지 물건을 제대로 정리하고 수납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구는 향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살피고 부모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정기적인 방역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가정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업체 세스코와 함께 총 6회에 걸쳐 방역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게 「행복한 우리집, 나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또한 추진하고자 한다. 정리수납 컨설팅, 방역컨설팅을 통해 아동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준 뒤 실시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예로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을 찾아가는 새로운 출발! 2021 드림스타트 졸업축제’,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아동을 위한 ‘나는 1학년이다’ 등을 들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가 행복한 우리 집에서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고민하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려 노력 중이다”라면서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기회를 보장받으며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로구 드림스타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리수납 컨설팅 전

정리수납 컨설팅 후

사회·교육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